300x250 반응형 전체 글1835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란, AI 에이전트 시대에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바뀌는 이유 AI가 SQL을 대신 짜주는 시대, 진짜 문제는 그다음이에요요즘 AI가 SQL이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몇 초 만에 만들어주는 모습,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놀랐어요.그런데 막상 회사 운영 환경에 올리려고 하면 손이 딱 멈추더라구요. 이 쿼리가 맞는지 누가 확인하는지, 틀리면 누가 책임지는지가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이 고민을 풀어낸 개념이 바로 하네스 엔지니어링(AI가 만든 결과물을 안전하게 운영에 올리기 위한 통제 장치 설계)이에요. 오늘은 AI 에이전트(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시대에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쉽게 정리해볼게요.한 줄 정리하면 이래요. AI가 코드를 쓰는 속도보다, 그 결과를 믿고 운영에 올리는 체계가 더 중요해졌어요.하네스란 .. 2026. 10. 23. AI 에이전트 온톨로지, 연매출 40억 티로가 같은 기준부터 정한 이유 한국 기업의 MRR은 얼마일까요? 같은 질문에 답이 달랐습니다티로 팀 안에서 "한국 기업의 MRR(월 반복 매출)은 얼마인가요?"라는 질문에 사람마다 다른 답이 나왔다고 해요. 이유는 단순했어요. 일본에서 결제한 고객을 어느 나라 매출에 넣을지 기준이 없었던 거예요.예를 들어 한국에서 일본인 고객이 도입한 뒤 일본 팀원 열한 명을 데려왔다고 해볼게요. 이건 일본 매출일까요, 한국 매출일까요? 같은 지표를 이야기하면서 서로 다른 숫자를 보고 있었던 셈이에요.이 문제는 티로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고객, 장애, 계약 완료 같은 말을 우리 팀은 정말 같은 뜻으로 쓰고 있을까요? 사람끼리는 눈치로 넘어가지만, AI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는 순간 이 모호함이 그대로 오류가 돼요.한 줄 정리: AI에게 일을 맡기기.. 2026. 10. 23. 콘텐츠 디자인과 AI 환각, 슬랙이 신뢰부터 설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I가 글을 쓰는 시대, 글 쓰는 사람은 무엇을 할까요요즘 버튼 문구나 도움말 초안은 AI가 몇 초 만에 만들어 줍니다. 저도 처음 써 보고 속도에 꽤 놀랐어요.그러다 보니 슬랙(Slack)의 콘텐츠 디자이너들도 같은 질문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AI가 당신이 하는 일을 다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이에요.슬랙 디자인 팀은 2026년 10월 5일에 올린 글에서 여기에 직접 답했습니다. 핵심은 AI가 글을 못 쓰느냐가 아니라, 그 글이 사용자의 신뢰를 지켜 주느냐였습니다.글을 쓰는 능력보다 신뢰를 설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는 것, 이게 오늘 이야기의 한 줄 정리입니다.콘텐츠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왜 AI 시대에 더 중요할까요콘텐츠 디자인은 앱이나 서비스 화면에 들어가는 문구, 말투, 용어를.. 2026. 10. 22. 클로드 디자인 시스템 연동 방법, AI가 우리 회사 버튼을 베끼지 않고 직접 쓰게 만드는 5단계 AI가 만든 버튼, 왜 우리 회사 버튼이 아닐까요요즘 AI 디자인 도구에 "로그인 화면 만들어줘" 하고 입력하면 몇 초 만에 그럴듯한 화면이 뚝딱 나오죠.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마법 같았어요.그런데 코드를 열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리 회사에 이미 만들어 둔 버튼 컴포넌트, 그러니까 화면을 구성하는 재사용 부품은 쓰지 않고, 모양만 비슷한 새 버튼을 직접 만들어 놓은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겉보기엔 거의 똑같아서 승인하기 쉬운데, 개발자는 결국 그 화면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합니다. 디자인 시간은 줄었는데 개발 시간은 그대로인 셈이죠.이 문제를 푸는 방법이 바로 클로드 디자인 시스템 연동입니다. 개발자 니타이 니먼이 2026년 9월 28일에 공개한 글을 바탕으로, 원리와 설정 순서를 쉽게 풀어.. 2026. 10. 22. 프로덕트 전략, 무엇을 안 만들지부터 정해야 하는 이유 로드맵은 꽉 찼는데 전략 문서는 텅 비어 있다면로드맵은 꽉 차 있는데, 전략 문서는 텅 비어 있는 팀을 자주 봅니다.분기마다 기능 목록을 채우고 일정을 맞추는 데는 능숙한데, 정작 "왜 이 기능을 이번 분기에 만드나요?"라는 질문에는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B2B SaaS(기업 간 거래 방식의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이라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영업팀 요청, 고객 컴플레인, 경영진 아이디어가 뒤섞여 로드맵에 올라오고, 그중 무엇을 먼저 할지는 목소리 큰 사람이 정하게 되니까요.이 글은 그 반대편 이야기를 합니다. 전략은 무엇을 만들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 않을지를 먼저 정하는 일이라는 관점입니다.로드맵이 꽉 차 있어도 전략이 없다면, 그건 우선순위가 아니라 목록일 뿐입니다.프.. 2026. 10. 22.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 100번의 피칭에서 발견한 위험한 신호들 화려한 피칭 뒤에는 뭐가 있을까요올해 저는 수백 건의 스타트업 피칭을 들었어요. 발표 자료는 하나같이 화려했고, 그래프는 늘 우상향이었어요.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한 패턴이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신호도 있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도 될 흐름도 있었고, 눈여겨봐야 할 위험한 신호도 섞여 있었어요.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알아두면 창업자든 투자자든 지금 시장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감을 잡기 쉬워요. 오늘은 이 세 가지를 차례대로 정리해볼게요.화려한 피칭 뒤에는 좋은 신호, 무덤덤하게 넘어갈 신호, 위험한 신호가 함께 섞여 있습니다.런레이트와 ARR이란 무엇일까요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주 나오는 용어부터 짚고 갈게요.런레이트(run rate)는 최근 한 달 매출에 12를 곱해서 만.. 2026. 10. 21. 이전 1 2 3 4 ··· 306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