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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I

🚀 구글 출신 조용민님이 말하는 AI 시대 성공 비결: '언락킹 마인드셋'으로 미래를 여는 법

최근 세바시에서 큰 화제를 모은 조용민 대표의 강연을 들어보셨나요? 구글코리아 상무 출신으로 현재 AI 전문 벤처캐피털 '언바운드랩데브(UNBOUNDLAB DEV)'를 이끌고 있는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AI 시대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 "공포에 사라" vs 현실의 괴리점

조용민 대표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 나와 벤처캐피털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모든 벤처캐피털들이 문을 닫는 최악의 시기였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워렌 버핏의 '공포에 사라'는 명언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왜 공포장에 나오냐'고 말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언바운드랩데브는 2024년 2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개발자 중심의 AI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빌드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캐피털 펀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언락(Unlock)'에 담긴 철학

책 제목을 '언락 AI'로 정한 이유에 대해 조용민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언바운드', '언리쉬'에 이어 '언'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다가 '언락'이라는 완벽한 단어를 발견했어요. 단순히 AI를 사용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AI의 잠재력을 완전히 열어놓는다는 개념입니다."

그는 AI를 전기나 인터넷보다도 더 큰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하며, "전기로 세탁기나 마이크로웨이브를 돌리듯,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방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용민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론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액센츄어, IBM,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AI의 진짜 정체성

조용민 대표는 강연에서 인상적인 번역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AI 때문에 번역 일자리가 위협받는다는 기사를 본 후, 실제로 최고 수준의 번역가를 만났는데요.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AI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너무 좋으니까, 지금 내가 더 일을 잘할 수 있으니까.'"

그 번역가는 미국 드라마에서 관객들이 웃는 이유를 파악할 때, 예전엔 처음부터 다시 보며 시간을 허비했지만, 이제는 AI에게 물어보면 즉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조용민 대표는 "AI를 도입한 기업 중 그로 인해 영업이익이 성장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AI와 인간이 협력할 때 퍼포먼스는 더욱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언락킹 마인드셋 3단계

1단계: 도구에 열린 마음 🔧

조용민 대표는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 심사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투자 심사를 다닐 때 일부러 캐주얼한 복장으로 갑니다. 경비실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면 오히려 투자할 확률이 높아져요."

그 이유가 흥미로웠습니다. "CEO들이 제 복장보다 투자 철학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진짜 좋은 회사들이거든요. 복장을 보고 판단하는 조직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기회를 놓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2단계: 끈질긴 문제 의식 🎯

조용민 대표는 데이터센터 유치 사례로 이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다 근처에 짓자'는 수준에서 그치기 쉽지만, 문제를 깊이 파고들면 완전히 다른 관점이 보입니다."

그가 제시한 깊은 질문들:

  • 광케이블이 어디로 들어오는가?
  • 데이터센터 관리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는 어디에 있는가?
  • 법인세 감면 등 특구 정책은 준비되어 있는가?

3단계: 창의적 문제 출제 능력 📝

"창의성이란 기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 해결은 이제 AI가 대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 한국의 글로벌 위치와 가능성

조용민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킹 세종 더 그레이트', 세종대왕입니다."

그 이유는 AI가 전 세계 언어를 학습해본 결과, 한글이 가장 학습하기 쉬운 언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2TB만 학습시키면 되는 놀라운 결과였죠."

하지만 경고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제는 네이버나 카카오가 구글을 막아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 글로벌 경쟁의 현실

조용민 대표는 중국 저장대학교의 인상적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GPU 3장을 주고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을 때:

  • 미국 학생들: "3장으로는 안 됩니다. 6장 주세요."
  • 한국 학생들: "스탠포드에서 6장으로 풀었다니까 우리도 6장 필요해요."
  • 중국 학생들: "3장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풀어냄

"결과적으로 8배나 성능이 떨어지는 칩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낸 중국의 사례를 보며, 미국의 한 전문가는 'GPU가 너무 많은 것도 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일상 언락킹 실천법

조용민 대표는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공유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영수증 사진을 찍고 AI에게 '이 영수증에 있는 번호로 전화 걸어줘'라고 요청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구글 시절의 재미있는 동기부여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팀원들과 외부 컨퍼런스를 할 때 '명함을 나보다 많이 받으면 스시 오마카세 쏘겠다'는 식으로 했어요. 명함 개수로 발표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한 것입니다."

📊 언바운드랩데브의 성과와 비전

언바운드랩데브는 현재까지 2개의 포트폴리오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높은 투자심사 기준과 이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조성된 조합들의 높은 성공률을 바탕으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창업가들로부터 신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조용민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이 8~9%의 비중입니다. 나머지 91~92%는 상장사부터 중견기업까지 집중되어 있어요"라고 설명하며,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강조했습니다.

🚀 2025년 전략과 미래 전망

조용민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AI 시대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6위권 국가가 되었지만, 개발도상국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강력한 '머슬' 중에서 퇴화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마인드셋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유기권 국가' 수준의 마인드셋을 버리고, '3위권 국가'의 눈높이로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해야 합니다. 한국형 AI 사용자 경험 같은 건 없어요. 그냥 글로벌로 나가서 이기고 다녀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조용민 대표는 강연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AI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이어야 합니다. 도구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끈질기게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며, 새로운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창의성을 기르는 것. 이것이 바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언락킹 마인드셋'의 핵심입니다."

"모든 직업군의 로우퍼포머(저성과자) 80%는 (AI로 인해) 대체될 것"이라며 "반대로 하이퍼포머(고성과자)인 상위 20%는 영원히 그 직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그의 예측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2025년, 2026년, 2027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 시기를 어떤 태도로 맞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제대로 언락할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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