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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프트웨어

🚨 2026년, MySQL 쓰면 안 되는 진짜 이유

by DrKo83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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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라는 이름뿐인 MySQL의 민낯

여러분, 혹시 아직도 MySQL 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2026년 현재, MySQL은 오픈소스라는 이름만 달고 있을 뿐, 실제로는 오라클의 폐쇄적인 통제 아래 있거든요.

2025년 한 해 동안 MySQL의 GitHub 커밋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어요. 이건 단순히 개발 속도가 느려진 게 아니라, MySQL 프로젝트 자체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오라클이 2009년 Sun Microsystems를 74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MySQL도 함께 가져갔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당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이 인수를 거의 막을 뻔했어요. 왜냐하면 오라클이 MySQL을 죽여서 경쟁을 없애려 한다는 우려 때문이었거든요. 오라클은 MySQL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15년간 그들이 보여준 건 약속 위반의 연속이었어요. DB-Engines 통계에 따르면, MySQL의 인기도 점수는 202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오라클의 폐쇄적 개발 방식이 문제다

진짜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어때야 할까요? 누구나 코드를 보고, 버그를 제보하고, 개선안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죠. 그런데 MySQL은 완전히 달라요.

오라클의 MySQL 팀은 모든 개발을 비공개로 진행해요. 공개된 버그 트래커도 있긴 한데, 실제로 오라클 직원들이 사용하는 건 따로 있대요. 외부 개발자들이 열심히 패치를 만들어서 제출해도 대부분 아무런 피드백 없이 "접수했습니다"만 들을 뿐이에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RDS MySQL과 RDS MariaDB 핵심 팀의 엔지니어링 매니저였던 분의 증언이 인상적이에요. 그의 팀 개발자들은 MySQL에 코드를 기여하는 걸 정말 싫어했대요. 오라클의 태도가 너무 형편없었거든요. 반면 MariaDB는 완전히 달랐어요. GitHub에서 실시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누구나 Pull Request를 제출하면 리뷰를 받을 수 있고, 모든 버그가 공개적으로 논의되는 진짜 오픈소스 프로젝트였죠.

기술적으로도 뒤처지기 시작한 MySQL

오라클이 오픈소스 정신을 저버린 건 차치하고라도, 기술적으로도 MySQL이 뒤처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2022년부터 눈에 띄게 문제가 많아졌죠.

2022년 MySQL 8.0.29가 출시됐을 때 기본 ALTER TABLE 방식을 in-place로 바꿨는데, 이게 엄청난 버그 덩어리였어요. 데이터베이스가 크래시되고 데이터가 손상되는 일이 속출했거든요.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무려 1년 뒤인 8.0.32 버전에서였어요.

더 황당한 건, 오라클이 8.0 시리즈를 "에버그린"이라고 선언하면서 마이너 릴리스에서도 주요 기능을 변경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원래 사용자들은 x.y.Z 같은 유지보수 릴리스에서는 버그 수정과 보안 패치만 있을 거라고 기대하잖아요. 그런데 오라클은 이 관행을 깨버렸어요.

MySQL 8.0 이후 6년 동안 새로운 메이저 버전이 나오지 않았어요. 2023년에 MySQL 8.1이 나오긴 했는데 이건 그냥 단기 프리뷰 버전이었고요. 2024년에야 MySQL 8.4 LTS가 나왔는데, 메이저 릴리스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능이 거의 없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실망했죠.

벡터 검색 같은 중요한 신기능들은 MySQL에는 없고, Heatwave라는 오라클의 폐쇄형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에만 있어요. 결국 오라클은 오픈소스 MySQL에는 투자하지 않고, 자기들 돈 버는 서비스로만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거예요.

성능마저 오히려 떨어지는 최신 버전

MySQL 성능 전문가로 유명한 Mark Callaghan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더 충격적이에요. 쓰기 작업이 많은 워크로드에서 MySQL 9.0의 처리량이 8.0보다 평균 15% 낮게 나왔거든요. 새 버전이 나올수록 느려진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업그레이드도 악몽 그 자체예요. MySQL 5.7에서 8.0으로, 8.0에서 8.4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능들이 deprecated되면서 사용자들이 엄청난 고생을 했어요. 새로운 기능은 거의 없고 코드 정리와 기능 제거에만 집중하다 보니, 오라클이 MySQL을 간신히 생명줄만 유지하려 한다는 게 명백해졌죠.

실제로 스택오버플로우의 2025년 개발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MySQL을 사용하는 개발자 비율이 전년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PostgreSQL과 MariaDB의 사용률은 각각 12.7%, 5.4% 상승했죠.

보안 문제도 심각하게 투명하지 않아

오픈소스가 단순히 이념의 문제가 아니에요. 소프트웨어 보안과 자주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거든요.

2025년 한 해 동안 MySQL은 123개의 보안 CVE를 발표했어요. 반면 MariaDB는 8개였죠. MySQL에만 영향을 미치는 CVE가 117개였다는 건 정말 놀라운 숫자예요. 이건 단순히 MySQL의 코드 품질이 낮다는 걸 넘어서, 보안 검증 프로세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걸 보여줘요.

더 큰 문제는 MySQL의 CVE가 구체적인 정보를 거의 담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가장 최근의 CVE-2025-53067을 보면 "네트워크 접근 권한이 있는 높은 권한의 공격자가 여러 프로토콜을 통해 MySQL 서버를 쉽게 공격할 수 있다"고만 되어 있어요. 보안 연구자나 감사자가 실제로 문제가 있었는지, 제대로 수정됐는지 검증할 방법이 없죠. 그냥 오라클 말만 믿으라는 거예요.

진짜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엠바고 기간이 끝나고 CVE가 공개되면 모든 보안 이슈와 코드 수정 내용을 완전히 공개해요. 누구나 검증할 수 있게요. MySQL은 그렇지 않아요.

사용자를 유료 서비스로 몰아가는 전략

MySQL 웹사이트와 문서를 보면, 오픈소스 버전 사용자들을 계속해서 폐쇄형 상용 버전으로, 특히 Heatwave로 유도하려는 시도가 곳곳에 보여요. Heatwave는 폐쇄 소스일 뿐만 아니라 오라클이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히 통제하게 되는 구조예요.

Reddit이나 다른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보면, 오라클이 남아있는 MySQL 고객들한테서 점점 더 많은 돈을 받으면서 점점 더 적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가 많아요. 2025년 9월에는 오라클이 직원을 대규모로 감축하면서 MySQL 팀도 크게 줄였다는 뉴스가 나왔죠.

Percona의 Peter Zaitsev는 2024년 6월에 "오라클이 드디어 MySQL을 죽이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어요. 많은 전문가들이 같은 우려를 하고 있죠. 가트너의 2025년 데이터베이스 시장 보고서에서도 MySQL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대비 약 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어요.

MariaDB라는 명확한 대안이 있어요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2010년대 중반에 MariaDB로 갈아탔어요. 특히 진정한 오픈소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옮겼죠. Wikipedia 같은 대형 사이트들도, Fedora나 Debian 같은 리눅스 배포판들도 MariaDB를 선택했어요.

WordPress 사이트 기준으로 보면, 전 세계적으로 57%가 MariaDB를 쓰고 42%가 MySQL을 쓴대요. MariaDB가 이미 더 많이 쓰이고 있는 거죠. 2025년 기준 전 세계 상위 100만 개 웹사이트 중 약 34%가 MariaDB를 사용하는 것으로 W3Techs 통계에 나타났어요.

MariaDB는 MySQL의 원작자인 Michael Widenius가 만든 포크예요. MySQL과 대부분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커넥터나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쓸 수 있어요. WordPress, Drupal, Mediawiki, Nextcloud, Magento 같은 LAMP 스택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전환이 정말 간단해요.

다른 선택지들도 충분히 있어요

물론 PostgreSQL 같은 범용 데이터베이스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PostgreSQL은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거든요. 스택오버플로우의 2025년 조사에서 PostgreSQL은 개발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데이터베이스 1위를 차지했어요. 다만 MySQL 기반으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라면 PostgreSQL로 전환하는 데 꽤 많은 작업이 필요할 수 있어요.

Percona Server도 MySQL에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에요. MySQL의 모든 변경사항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Percona가 추가한 개선사항들만 있거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MySQL의 커스텀 버전이라서, 오라클 의존성을 완전히 끊고 싶다면 장기적으로는 좋은 해결책이 아니에요.

TiDB 같은 데이터베이스도 있어요. MySQL 조상이 아닌데도 MySQL과 호환되도록 만들어졌죠. 아마존의 최신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DSQL도 TiDB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빌려왔을 정도로 훌륭해요. 다만 TiDB는 대규모 분산 시스템에 특화되어 있어서, 중소규모 애플리케이션에는 과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일반적인 규모 애플리케이션이라면, 그냥 MariaDB로 전환하는 게 가장 실용적이에요.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apt/dnf/brew install mariadb-server 명령어 하나면 설치할 수 있거든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여러분, 2026년 현재 MySQL을 계속 쓴다는 건 위험한 선택이에요. 오라클은 MySQL을 진정한 오픈소스로 관리할 의지가 없고, 기술적으로도 퇴보하고 있으며, 보안 문제도 투명하게 다루지 않아요. 개발 커뮤니티와의 소통은 사실상 단절됐고, 새로운 기능 개발보다는 유료 서비스로의 락인(Lock-in)에만 집중하고 있죠.

다행히 MariaDB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고, 전환도 어렵지 않아요. PostgreSQL, Percona Server, TiDB 등 다양한 선택지도 있고요. 오픈소스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여러분의 데이터와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MariaDB로 옮기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오라클이 아닌 다른 걸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나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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