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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스타트업

🚀 창업은 태양계를 만드는 일, 시스템 설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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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우주를 창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창업을 한다는 건 단순히 회사를 만드는 게 아니에요. 하나의 시스템, 아니 우주를 창조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마치 태양계 하나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처럼요.

생각해보세요. 태양계에는 태양이 있고, 각각의 행성들이 저마다의 궤도를 돌고 있잖아요. 서로 중력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각자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죠. 창업도 정확히 이와 같아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새로 설립되고 있어요. 하지만 5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은 30%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바로 시스템을 제대로 설계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사업 속 다양한 시스템들의 비밀

사업에는 정말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해요. 회사와 고객 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시스템이 있고, 회사와 직원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 시스템도 있죠. 그 외에도 투자자, 협력사, 파트너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집니다.

최근 맥킨지 조사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타트업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3년 내 성공 확률이 2.5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시스템이 제대로 형성되려면 각각의 구성요소, 즉 모듈이 독립된 존재로 있어야 해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명확하게 인식하면서, 각자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하죠. 그래서 각자 모자란 것과 넘치는 것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간의 간극을 메워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가 순환되면서 하나의 완전한 시스템으로 융합되는 거죠.

시스템의 핵심,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다시 정리하면, 시스템의 핵심 개념은 딱 세 가지예요.

첫째, 독립된 모듈이 있어야 해요. 둘째,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고요. 셋째, 계속적인 순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건 자연계에서도, 인간 세상에서도, 우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에요. 하나하나 독립된 개체들이 있고, 그 개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교류하며 계속 움직이는 거죠.

태양계를 다시 예로 들어볼게요. 독립된 행성들이 있고, 각각의 행성은 유기적인 관계, 즉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빛이나 중력 등의 다양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각자의 궤도를 계속 돌고 있어요. 인간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사회나 문명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거죠.

시스템 구축의 시작점은 어디일까요

시스템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그 출발점은 바로 독립된 모듈이에요. 모듈 간 어떤 관계를 형성할 것인지 먼저 설계한 후, 순환이 시작되면 시스템이 형성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는 그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해요.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구조도 자연스럽게 진화하게 되고요.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창업자들을 연구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 명확한 시스템 설계를 한 팀이 그렇지 않은 팀보다 시리즈 A 투자 유치율이 40% 이상 높았다고 해요.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죠.

마케팅 시스템, 이렇게 설계하세요

기업의 외부 시스템인 마케팅 시스템에는 고객과 기업이라는 두 개의 독립된 모듈이 존재해요. 이들은 거래라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죠.

설계자인 창업가는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과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세팅해야 해요. 퍼널 모델, 엔진 모델이 바로 이 역할을 하는 거죠.

요즘 마케팅 자동화 시장이 얼마나 커졌는지 아세요? 2024년 기준으로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시장 규모가 약 8조 원을 넘어섰다고 해요. 그만큼 체계적인 마케팅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죠.

이런 구조가 한번 세팅되면 계속해서 돌아가면서 필요한 고객만 자동으로 모으게 돼요. 마치 자석이 쇳가루를 끌어당기듯이요. 이게 바로 제대로 작동하는 마케팅 시스템의 힘이에요.

조직 시스템, 완벽함보다 실행이 먼저입니다

이제 회사 내부를 들여다볼까요? 내부 시스템인 회사 조직은 처음에는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독립된 모듈 세팅부터 시작해야 해요.

이상적으로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독립된 모듈로 움직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죠. 그래서 팀 단위로 하나의 모듈을 만들기도 해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분석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초기 스타트업의 약 65%가 조직 구조의 불명확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더라구요. 각 모듈의 독립성을 갖추는 게 정말 중요한 이유예요.

독립성은 관계를 통해 발현돼요.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어설프더라도 일단 구조를 만들어놓고 계속 돌리는 것이 중요해요. 움직이면서 배우고, 움직이면서 개선하는 거죠.

완벽한 인재를 기다리지 마세요

많은 창업가들이 완벽한 독립성을 갖춘 직원을 뽑으려고 애쓰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사람은 거의 없어요. 있다 해도 이미 다른 곳에서 핵심 인재로 일하고 있겠죠.

더 현실적인 접근은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사람을 일단 채용하여 조직 구조에 맞게 배치한 후, 업무를 하면서 독립된 모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2024년 채용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70% 이상이 완성된 인재보다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서 키우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해요. 성장 가능성을 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죠.

실행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시스템은 계속 돌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이지, 다 만들어 놓고 돌리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시작도 못하는 것보다, 70% 정도만 준비되어도 일단 시작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스케치하고 바로 시작하세요

그래서 간단하게 어떻게 갈 건지만 스케치해보고 바로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 너무 세밀하게 기획하려고 하면 시작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더라구요.

마케팅 시스템 설계 시 사용되는 마케팅 캔버스는 세밀한 기획안이라기보다는 간단한 스케치가 가능한 프레임워크예요. A4 용지 한 장에 핵심만 정리하는 거죠.

린 스타트업의 창시자인 에릭 리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최소기능제품, 즉 MVP를 빠르게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해나가라고요. 이 방법론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가 넘는다고 해요.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든 일단 스케치부터 하고, 그다음에는 무조건 움직이면 돼요. 멈추지만 않으면, 시스템은 언젠가 완성되게 되어 있어요. 이게 창업의 진리예요.

결국 성공은 움직이는 자의 몫입니다

창업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에요. 태양계처럼 각 요소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계속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거죠.

기억하세요. 완벽한 시스템을 설계하려고 1년을 고민하는 것보다, 간단한 스케치로 시작해서 6개월 동안 실제로 돌려보는 게 훨씬 더 가치 있어요. 시스템은 움직이면서 완성되는 거니까요.

여러분의 사업이라는 태양계에서 각 행성들이 제 궤도를 찾아 아름답게 돌아가는 날이 오길 응원할게요. 오늘부터 간단하게라도 스케치를 시작해보세요. 그게 바로 창업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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