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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마케팅

왜 당신의 사업은 아무리 뛰어도 제자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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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쁜데 사업은 그대로... 이 악순환의 정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정신없이 일하는데, 매출은 늘 그 자리예요. 뭔가 계속 문제가 터져서 그걸 수습하느라 바쁜데, 돌아보면 사업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크기더라고요.

저도 수많은 창업자분들을 코칭하고 자문하면서 이런 분들을 정말 많이 봤어요. 열심히는 하는데 뭔가 벽에 부딪힌 느낌?

통계청 자료를 보면 더 놀라워요. 2023년 기준 국내 소상공인의 78%가 연 매출 1억 원 미만에 머물러 있대요. 그리고 창업 5년 후 생존율은 약 29%에 불과하죠. 왜 이렇게 많은 사업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사라질까요? 오늘은 그 벽을 넘어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사업을 키운다는 것의 진짜 의미

창업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 또는 자신만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고 싶어서겠죠. 물론 작고 소소하게 살아가고 싶은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사업을 어느 정도 키워서 여유 있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거예요.

창업 초기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는 시기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모델이 확인되고 나면, 반드시 스케일업 단계가 찾아와요. 바라는 규모가 연 몇억인지, 몇십억인지, 몇백억인지는 각자 다르겠지만요.

문제는 스케일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계속 챗바퀴만 돌면서 정체 상태에 빠지게 되죠.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스케일업에 실패한 기업의 67%가 체계적인 시스템 부재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어요. 그리고 58%는 프로세스 미흡, 52%는 마케팅 역량 부족을 문제로 지적했죠.

제가 그동안 수백 개 기업을 코칭하고 자문하면서 발견한 스케일업의 전제조건은 딱 세 가지예요.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첫 번째 조건: 연결된 시스템이라는 설계도

여러분 사업의 각 요소들이 조각조각 흩어져 있지 않나요? 마케팅, 영업, 생산, 서비스, 인사... 이 모든 게 따로 놀고 있다면 스케일을 키울 수 없어요.

만약 10개 조각으로 분리되어 있다면요? 10개를 쫓아다니며 하나씩 계속 키워야 해요. 하나 키우고 또 다음 하나 키우고... 그러다 보면 처음에 키워놨던 게 다시 꺼져버리기도 하고요. 그렇게 우왕좌왕하다 보면 세월만 흐르는 거죠.

실제 사례를 들어볼게요. 한 음식점 사장님이 계셨어요. 매일 점심시간에 전단지를 열심히 뿌려서 고객이 잘 들어오게 해놨어요. 그런데 매장 서비스가 엉망이라 재방문이 안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매장 서비스에 집중해서 직원 매뉴얼도 만들고 교육도 시켰어요. 이제 서비스는 괜찮아졌는데, 이번엔 주방 직원이 나가버려서 음식이 제대로 안 나오는 거예요. 주방에 들어가서 다시 직원 교육을 시키고 정리를 해놨더니, 이번엔 전단지 뿌리던 알바가 그만둬서 고객이 줄어들더라고요.

끊임없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그걸 수습하다가 시간만 흘러가는 거죠. 일은 많고 바쁜데 사업은 늘 제자리? 이게 바로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은 사업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한국생산성본부의 연구를 보면 더 명확해져요. 통합 시스템을 갖춘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운영 효율이 평균 43% 높고, 위기 대응 속도는 2.7배 빠르다고 해요.

사업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해요.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조치를 하면서도, 전체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될 수 있어야 하죠. 마치 자동차처럼요. 계기판 하나만 보면 엔진, 연료, 타이어, 냉각수 등 모든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잖아요?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두 번째 조건: 프로세스라는 확장의 유연성

두 번째는 확장의 유연성이에요. 사업 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모듈이 각각 확장을 감당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는 뜻이죠. 시스템의 모든 요소가 대량 생산 체제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해요.

여기서 핵심은 뭘까요? 바로 특정 직원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거예요. 직원이 교체되거나 신규로 들어와도 같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해요. 직원 개인의 노하우에 의존했던 암묵지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형식지로 전환해야 하죠.

맥킨지의 2024년 보고서를 보면, 프로세스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직원 교체 시 업무 공백이 평균 72% 감소하고, 신입 직원의 생산성 도달 시간이 3.2배 빨라진다고 해요. 엄청난 차이죠?

예를 들어볼게요. 스타벅스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비슷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철저한 프로세스 매뉴얼 덕분이에요.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데도 온도, 시간, 양 등이 모두 표준화되어 있죠.

국내에서도 성공 사례가 있어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직원 10명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30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성장했어요. 이들의 성공 비결 중 하나가 바로 모든 업무를 프로세스화하고 문서화하는 문화였다고 해요.

그러자면 대표가 프로세스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직원들도 프로세스 기반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해야 해요.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어요. 스케일업을 해나가며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속도를 조절하면서 그 부분을 시스템화하는 작업을 병행해야 하죠.

세 번째 조건: 펌프라는 확장의 동력

세 번째는 확장의 동력이에요. 확장을 만들어낼 펌프가 필요하다는 뜻이죠. 사업을 키우려면 결국 고객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야 하는데, 여기서 핵심은 회사가 고객 유입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네이버의 2024년 광고 시장 보고서를 보면 흥미로워요. 체계적인 유료 광고를 운영하는 기업의 매출 성장률은 평균 34%인 반면, 입소문이나 자연 유입에만 의존하는 기업은 12%에 그쳤다고 해요. 3배 가까운 차이예요.

고객 유입은 타겟 고객층에서의 노출량에 따라 결정돼요. 노출량을 통제해서 늘리고 싶을 땐 늘리고, 줄이고 싶을 땐 줄일 수 있어야 해요. 이게 통제되지 않으면요? 준비는 다 됐는데 고객이 없어서 성장을 못 하거나, 준비가 안 됐는데 고객이 밀려와서 망하는 경우도 생겨요.

실제 사례가 있어요. 한 베이커리 카페가 유명 방송에 소개된 후 하루 만에 500명이 넘는 손님이 몰렸어요. 평소 하루 50명 정도 받던 곳이었는데요. 결국 재료 소진, 서비스 불만, 품질 저하로 이어졌고, 한 달 후엔 오히려 매출이 방송 전보다 떨어졌다고 해요. 원치 않는 유입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필요한 게 통제 가능한 노출 방법이에요.

노출 방법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타겟층에 노출하는 방법은 우선순위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 유료 노출, 즉 광고예요. 네이버, 구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 광고죠. 2024년 기준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는 약 8조 5000억 원이에요.

둘째, 수수료 노출이에요. 쿠팡,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같은 오픈마켓이나 배달앱 같은 플랫폼이죠.

셋째, 무료 노출이에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콘텐츠 마케팅이나 SNS 활동이죠.

넷째, 기타 노출이에요. 작은 규모의 타겟층을 찾아다니는 발품 영업 같은 방법이에요.

제가 유료 노출을 1순위에 둔 이유는 바로 통제 가능성 때문이에요. 수수료 노출은 유통업체의 상황에 따라, 무료 노출은 플랫폼 알고리즘에 따라 유입이 좌우되죠. 기타 노출은 작은 풀을 찾아다니는 방식이라 스케일업에 적합하지 않고요.

하지만 유료 광고는 매출에서 광고비를 회수할 수 있는 수익 구조만 갖춘다면, 투입 자금에 따라 유입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요. 토스가 2015년 출시 후 공격적인 디지털 광고로 5년 만에 가입자 2000만 명을 돌파한 게 대표적인 사례죠.

실제로 광고 투자 수익률, 즉 ROAS(Return On Ad Spend)가 300% 이상이면 스케일업이 가능한 구조라고 봐요. 100만 원을 광고에 쓰면 3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는 뜻이니까요. 이 정도면 광고비를 늘릴수록 사업도 함께 커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이제 실행만 남았어요

이 세 가지 요소, 연결된 시스템, 확장의 유연성, 확장의 동력을 잘 갖춘다면요? 아무리 작은 회사도 충분히 스케일업해서 규모 있는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어요.

요즘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훨씬 쉬워졌어요. 쿠팡은 2010년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2024년 현재 연 거래액 70조 원을 넘어섰고, 배달의민족도 2010년 4명이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2021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약 5조 원에 인수됐죠.

누구나 글로벌 회사가 될 수 있는 시대예요. 단지 의지와 방법의 문제일 뿐이에요. 방법은 이미 오픈되어 있으니, 의지를 가지고 실행만 하면 누구나 가능해요.

핵심 정리: 당신의 사업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사업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여러분 사업을 한번 점검해보세요. 시스템은 연결되어 있나요? 프로세스는 갖춰져 있나요? 고객 유입을 통제할 수 있나요?

이 세 가지만 제대로 갖춰도, 여러분의 사업은 분명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 거예요. 시작은 작더라도, 제대로 된 시스템과 프로세스, 그리고 통제 가능한 마케팅이 있다면 규모를 키워나가는 건 시간문제예요. 오늘부터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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